2019년 12월 31일 화요일

Los Angeles + San Diego (#5) : Legoland, San Diego Zoo

10) 2019.12.30 (Day 10) Legoland
   기본 정보: 늦게 open한다. 9:30, 비수기는 10:00. 모든 놀이 공원처럼 빨리 가면 좋다. 디즈니 또는 유니버셜을 가 보았다면 레고랜드는 사람이 훨씬 적음을 느낄 것이다.^^ 이 곳에도 Reseve 'N' Ride라고 해서 다른 놀이공원처럼 빨리 탈 수 있는 pass가 있지만 대기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굳이 구입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멋진 lego 완성품을 보는 거 외에는 놀이기구는 실망스럽다. 정리해보면 유니버셜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디즈니: 초등 저학년, 레고랜드-유치원. 전반적인 수준이나 규모로 보면 디즈니> 유니버셜> 레고랜드….개인적인 평가이므로 참고만 하시길.^^
  06:00
기상. 오늘은 숙소가 차로 5분 거리에 있어서 여유롭다. 조식을 먹고, 오랜만에 텔레비전을 보다가 08:30분 출발.
    08:40 Legoland
도착. 주차장에 보이는 조형물인 레고 브릭으로 만든 지구본.


입구와 양 옆에 있는 legoland hotel이 우리를 반겨 주었다. 우와 Lego…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누구나 좋아하는 Lego. 기대감 뿜뿜 상승
입구 간판도 상큼했다.^^

    09:00
개장, 원래 09:30분 개장이었으나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빨리 개장해 주었다. 수많은 탈 것이 있으나그냥 동네 유원지에 있는 놀이기구 수준….  그래도 Raccoon과 Bunny는 매우 좋아했다. 사실 디즈니와 유니버셜보다 레고랜드를 더 좋아했다. 특히 Raccoon이 가장 좋아했던 Driving school. 


그 외에도 수많은 탈 것들이 있다. 





인형뽑기 $20 주고 했으나 겨우 작은 것만 획득....ㅠㅠ 실패다

중간에 레고로 브릭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장식도 있고...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그나마 수백 만 개의 lego brick으로 만든 장식품과 minicity가 가장 볼 만 했다.

그래도 Bunny는 레고랜드rk 가장 좋았단다^^ 또래에 비해 놀이기구를 무서워하는 Raccoon도 레고랜드를 상당히 좋아했다^^ 여러가지 놀이기구를 타다보니 해가 저물었다. 


나오는 길에 들른 기념품 가게에서는 늘 그렇듯 이것저것 사려는 Raccoon과 Bunny vs 어떻게든 줄여보려는 엄마와 아빠의 사소한 전쟁ㅋㅋ 이렇게 레고로 만든 차도 전시되어 있다.
 
5시 경 San DiegoGoGo
  Holiday inn express – downtown San Diego 


11) 2019.12.31 (Day 11) San Diego Zoo
 

일반적인 정보: 발보아 공원 안에 위치한 샌디에고 동물원은 세계 최고 규모의 동물원으로 유명하다. 사실 별로 유명하지 않은 샌프란시스코 동물원(샌프란시스코 편 참조)을 보고도 감탄을 했던 우리는 기대를 많이 하였다.
06:00
기상, 조식 후 여유롭게 8:30분에 출발
08:50
동물원 주차장 도착. 생각보다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아마도 디즈니, 유니버셜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데인 터라 그런듯^^ 샌디에고 동물원은 엄청난 규모를 자랑했고, 수많은 나무와 조경 시설은 마치 다른 세계에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거기다 너무 깨끗했고, 4,000여 마리가 넘는 다양한 동물들은 활기차게 움직이고 있었다


동물원을 구경하는 방법은 걸어서 각각의 동물을 만나는 방법(거의 하루가 걸린다^^)과 입구에서 정면에 위치한 Guided bus tour(35분 소요, 무료)로 둘러 보는 방법이 있다. 또한 입구 오른쪽과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Northern frontier를 연결하는 Rudolph’s skyfari aerial tram(무료, 반드시 타보는 것이 좋다. 시원하게 탁 트인 전망과 높은 곳에서 전체 동물원을 내려다볼 수 있다)이 있고


공원의 오른 쪽 절반을 순환하는 Kangaroo bus(순환하면서 4 곳을 정차함, 무료)를 타면서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우리는 오른쪽부터 걸어서 공략을 시작했다.

 Urban jungle(기린, 캥거루, 코뿔소, 코알라 등)을 거쳐 


Africa rocks,



 Asian passage를 통해 위쪽으로 걸어서 구경하면서 올라갔고



Panda treck을 거쳐


Northern frontier를 보았다


트램을 타고 입구 쪽으로 내려왔다. 트램은 확 트인 전경과 시원한 바람이 너무 상쾌했다. 

Discovery outpost 를 구경하고

점심을 먹은 후 다시 트램을 타고 Northern frontier로 올라가서 Elephant odyssey를 통해서 아래로 내려 왔고


캥거루 버스를 타고(No.4->No.2) 이동 한 후 Lost forest를 구경하면서 아래로 내려왔다

오후가 되니 파김치가 되었다. Raccoon은 동물을 엄청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Bunny는 너무 좋아해서 초흥분상태로 온종일 이곳저곳을 뛰어 다녔다.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사준다고 해도 동물을 봐야 한다고 거부했다.^^(평상시 항상 안아달라고 보채는 아이가...) 나중에 BunnyJane Goodall 처럼 되려나^^. 결국 3시쯤 밖으로 나가기로 결정했다. 

저녁을 위해 한국마트(Zion market)에 들렀다. Bunny는 마트 카트위에서 완전히 곯아 떨어졌다.^^
하지만 역시 무리를 했는지 밤에 열이 났고, 보채기 시작했다. ㅠㅠ
    Holiday inn express – downtown San Diego



Coachella Valley Preserve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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