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Berkeley & Oakland (2019.10.12)

  Berkeley + Oakland. (2019.10.12)
미국 서부 최고의 대학인 스탠포드 대학 못지않게 유명한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본교인 UC Berkeley.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에 8명은 버클리 음대인 줄 안다.ㅠㅠ 버클리 음대는 보스턴에... 이 대학은 노벨상 수상자를 70명 이상 배출한 서부의 명문 대학이다.
1) UC Berkeley
오늘도 샌프란의 교통 체증을 피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서둘렀다.
08:40: UC Berkeley Koret Visitor center에 도착. 최근 산불 예방을 위해 outage가 있다는 News를 접하기는 했지만 이 visitor center도 outage 때문에 닫혀 있었다. 이 때부터 안좋은 예감이 들었는데, 역시….ㅠㅠ
차를 주차하고 UC Berkeley의 상징인 Sather gate를 처음으로 가보았다. 

다음은 Sather tower.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종탑이고 해변과 Berkeley 시가지가 한눈에 보인다는 기대를 가졌으나 역시 outage로 닫혀 있었다. 

그래서 다시 멀리서 사진 찍으러 이동.ㅠㅠ

    간단히 캠퍼스를 둘러보고...

 계획했던 미술관, 인류학박물관 로런스 과학관 등 모든 schedule이 다… 취소.ㅠㅠ
Peet's coffee 본점, Chez Panisse(fine dining)도 다음에 가기로 하고 대체할 장소를 빨리 찾아야 했다. ㅠㅠ
11:00 Chabot space & Science center in Oakland

특히 Raccoon이 좋아할 것 같아 바로 선택했다. 여러 우주선과 전시물들이 있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도 있었다. 3가지 종류의 천체 망원경도 있었다. Center 내부에 있는 식당은 비추한다.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00 이후에는 무료 개방되고, 별과 달을 관측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 Raccoon과 Bunny는 잠이 많아서.. 과연 재방문 할 수 있을지…

엄마의 운전면허 실기 시험이 2주 후 Oakland collosium DMV에 예약이 되어 있어서 주변을 슬쩍 돌아보았다..


결과는 두구두구.... 합격(아마도 천재 운전사인 아빠의 이 날 가르침이 매우 큰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ㅋㅋㅋㅋ)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집으로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