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8일 일요일

Yellowstone (2020.06.27-07.06) Part 3. Yellowstone, Grand teton NP - 1부.

Yellowstone (2020.06.27-07.06) Part 3. Yellowstone, Grand teton NP - 1부.

**** Part 2에 이어서.

Crater of the moon NM에서 약 3시간을 운전하여 대망의 Yellowstone에 입성 했다. 
15:30 West information
을 거쳐 west entrance로 입장했다. 잠깐 차를 세워보면 그림같은 풍경이 이어진다. 여기서 5박 6일을 지낼 생각을 하니 가슴이 부풀어 오른다.

차 안에서 운전 중 바라본 Yellowstone 의 풍경은 너무 멋졌다. 단지 풍경만으로도 왜 No 1 national park인 줄 짐작이 되었다. 그리고 조금 drive하다가 Madison river를 보기 위해서 잠깐 멈추었다. 아름다운 강과 주변 경치에 흠뻑 빠졌다. 영화에서 보는 듯한 경치는 단 한번에 우리 가족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16:15 Artists Paintpots.
첫번째로 걸은 trail이다. 동시에 첫번째 본 Geyser이다

 (1m trail) Fine tree
가 아름다운 forest를 형성해 있었고,
안으로 들어가면 Geyser가 색깔을 칠해 놓은 것처럼 다양한 color를 볼 수 있었다.



너무 특이하고 신비로웠다. 물론 앞으로 수많은 geyser를 보게 되겠지만 처음 가까이 보는 것이라 신비롭고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걸어서 위쪽으로 올라가면 전체적인 풍경이 한눈에 보인다.


 걷고 보는데 약 45
분 정도 걸렸다.


 18:00
원래 오늘 Norris 지역을 보는 것이 계획이었으나, 아이들이 너무 피곤해하고, 배도 고파서 바로 숙소인 Canyon village로 왔다. 이틀간 머무를 계획이다. 

Village
는 오래되었지만, 나름 현대적이고, 숲속에 있어서 아름다웠다. 간단한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했다. 내일 있을 힘든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호텔: Canyon lodge & Cabins in Yellowstone.

4) 2020.06.30.
. (Day 4) Yellowstone
06:00 기상 및 식사, 어제 Norris 지역을 못봐서 마음은 급했지만, 아이들과 아침식사를 하고 나오는 것은 쉽지 않다. 07:45분에 겨우 출발했다.
08:00 Roaring Mountain.

으르렁 거리지는 않았다. 연기가 솓구치는 바위 산이었다.
08:30 Mammoth hot spring area (6,7
)
 
Upper terracelower terrace로 나누어져 있다. Upper terraceone-way drive course이지만, closed되어 있었다. 사실 많이 차이가 나지 않아서 걸어서도 볼 수 있다. 우리의 경험을 토대로 권고하자면, 아침 일찍 나올 경우, upper terrace drive를 차로 보면서 먼저 전반적으로 아래쪽을 내려보고, 차를 옮겨서 lower terrace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lower terrace 주차장이 훨씬 넓기 때문이다. 물론 한곳에 주차하고 전부 걸어서 볼 수도 있다. 그러나 Yellowstone은 볼 것이 넘쳐나니 체력을 아껴야한다.^^ 그리고 아침 일찍 오지 못하고 늦게 나온다면 주차장이 빈 곳을 아무데나 잡아야한다.^^ 우리는 lower terrace parking area에 주차를 하였다. 주차장에서 부터 boardwalk가 설치되어 있다.

아마도 안전을 위해 설치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Gyser에는 수많은 박테리아가 많기 때문이다.  1-2시간 정도면 충분히 걸어서 구경할 수 있다. Terrace의 단어의 의미처럼 계단처럼 암석들이 만들어져 있고, 물이 흐르고 있었으며, 여기 저기서 geyser가 있었고,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으며, 형형색깔을 뽐내고 있었다. 아래 사진이 terrace임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해준다.















시간이 조금 지나니 날씨가 맑아지고 햇볕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우리는 이제 다음장소로 이동하려고 하는데.ㅠㅠ

주차장에도 동물들이 유유히 돌아다닌다^^

특이한 광경에 유황냄새가 더해져, 더욱 신비롭게 만들었다. 아래쪽에 Liberty cap이라는 돌을 잠깐 보고 Tower fall로 향했다. Liberty cap은 솔직히 그냥 돌인데..ㅠㅠ

Tower fall
로 갔는데, closed되어 구경할 수 없었다.ㅠㅠ 미리 공부하고, 어제도 확인했지만 자세히 보지 못했다. 실수….ㅠㅠ 그러나 가는 길에 차가 많이 세워져 있어서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었다. 직감적으로 bear라는 것을 알았다. 우리도 자연에 활동하고 있는 black bear를 처음 본다.^^

  
이것만 하더라도 큰 소득인 거 같다. Bison도 보았다, elk….^^

10:40 Undine fall.
오는 길에 뭐라도 건져야지 하는 심정으로 잠깐 정차하고 fall을 보았다.


11:00 Roosevelt arch. 


가기 전에 boiling river를 가려고 했다. 수건이랑, 크록스랑 단단히 준비했는데.. 비와서 수량이 많아져 closed. 운도 지질이도 없다.ㅠㅠ 아쉬움을 뒤로한 채 도착한 Roosevelt arch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Yellowstone national park 간판에서도^^.
점심은 동북쪽 출구로 나온 김에 take-out 했다. 엄마가 가서 음식을 take-out 했고, 나머지는 주차장에서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바로 눈앞에서 불쌍한 인도계 아저씨가 police에게 걸려서 ticket을 받았다. 예전에 Arizona-New Mexico 여행의 악몽이 잠시 떠올랐다. 간단하 피크닉을 했다.
13:30 Norris area (8
)



Norris area
Norris basin museum을 중심으로 북쪽의 porcelain basin, 남쪽의 Back basin으로 나뉜다.



현재 가장 활발히 폭발을하여 분출을 하고 있는 Steamboat Geyser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주차장 근처에서 차가 밀렸다. 그래도 우리는 천운이 따라서 바로 주차를 했다.^^ 주차장에서 Norris area에 출발하는 곳이 있고, 1-2분만 걸으면 북쪽과 남쪽의 갈림길이 있다. 우리는 먼 저 북쪽의 porcelain basin으로 향했다.


Porcelain basin
은 다시 두개의 loop train이 있다.
하나의 loop trail은 마지막에 갈 예정이었으나 bun
ny가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다. 다시 porcelain basin으로 가보면, 여러 군데서 증기를 뿜어내는 간헐천과 다양한 색깔의 암석과 물, 유황냄새가 진동했다. 멋있었다.


그리고 아래쪽의 Back basin으로 향했다 back basin8자 형태의 trail이다. 우리는 8자 형태를 완벽히 다 구경했다. 여기도 다양한 Geyser, spring에 암석들..  특히 가장 활발한 steamboat geyser를 보고 기다렸지만, 분출을 하지는 않았다.ㅠㅠ 2시간 정도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다.

16:00 Canyon lodge
로 컴백했다. 아이들이 아이패드를 보고 싶어했다. 오늘은 양보했다. 밥을 먼저 먹고 저녁에 다시 꼬셔 봐야지^^ 저녁을 먹고 결국 우리는 canyon villagenorth rim을 보기 위해 길을 나섰다.
18:15. Canyon Village area, north rim(3
)
 lodge
에서 출발하는데 커다란 Bison 한마리가 풀을 뜯고 있었다. 사진을 찍고 있는데 bunny두마리인데~~” 나무 사이에 험상궂은 얼굴을 하고 있는 다른 bison 한마라가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나중에는 수백 마리의 Bision을 만나게 된다. 가까이해서... 그러니 처음에 너무 신기해 하지 말자. 곰이 아니라면^^

바로 10m 앞에서…. 그러나 용감한 나는 쫄지 않았다.
차에 타있었기 때문에^^
18:35. Lookout point & Red rock.

 Lower fall
이 한눈에 보인다.



폭포의 굉음과 함께^^ 휘몰아치는 물줄기도 우렁차다^^
암벽의 색깔이 이렇게 노란 빛깔이 나니 Yellowstone인가 싶다.^^

사진을 찍고 2번 째 point로 이동을 하려고 하는데, Bunny가 갑자기 red rock쪽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Raccoon도 따라갔다. 지그재그로 내려가는 길이라 처음에는 재미있었다. 한참을 돌아내려가니 low fall을 훨씬 가까이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올라오는 길은 너무 힘들었다. Bunny도 처음 내려갈때의 강력함은 볼 수 없고, 쉬고 싶어한다.ㅠㅠ

19:10. Grandview point.
폭포가 떨어지고 아래로 굽이굽이 흘러가는 계곡 물을 볼 수 있었다.


  
19:20. Inspiration point.
거의 비슷하다. 가까운 거리의 세군데의 point가 있어서 구경하기 좋다.

특히 폭포로 떨어진 물이 빠른 스피드로 흘러 내려가는 것을 볼 수있다.

Grandview point^^
와 비슷하다. 돌아오는 길에 좀 전에 본 Bison을 찾아 봤는데 없었다.
 
호텔: Canyon lodge & Cabins in Yellowstone



*** Part 4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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