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 기상, COVID-19 관계로 호텔에서 조식을 주지 않았다.ㅠㅠ 호텔에서 간단히 밥을 먹고 07:50분에 출발 했다. 오늘은 긴 이동 거리(Reno-> Twinfall)가 있는 날이다. 허리와 목이 버틸 수 있을런지 걱정이 되었다. 긴 거리라 예상은 했지만, 465 mile은 엄청난 거리였다. 가도가도 끝이 없었다. 중간중간에 쉬었지만 너무 힘들었다. Rest area는 비가 올는지 먹구름이 끼어 있다.
점심은 KFC 치킨으로 결정했다. 아이들이 치킨은 너무 좋아한다. 8 pieces를 시켰는데 엄마와 raccoon, bunny 3명이서 흔적도 없이 먹어 치웠다.
16:30 거의 하루 종일 운전해서 숙소에 겨우 도착했다. 시차가 있어 한시간 손해(?) 보고…ㅠㅠ 피로가 몰려왔다. 일단 호텔에서 쉬고, 미리 검색해 두었던 Shoshone fall을 보러 가기로 했다.
17:30 Shoshone Falls & Dierkes lake.
Twin fall이라는 도시는 깨끗한 전원도시 같았다. 주위도 푸르고, 집들도 너무 예쁘고, 도시 전체가 너무 깨끗했다. 숙소에서 15분 정도 차를 타고 Shoshone park로 갔다. 입장료는 $5이었다. 인터넷에는 폭포가 서부의 나이아가라(?)고 하던데 과연 어떤 지는 사진으로 판단하시기를. 메인 폭포로 가기 전에 도로 바로 옆에 이런 작은 폭포가 흘러 내리고 있었다.
메인 폭포는 시원하고 너무 멋있었다.
특히 이 폭포는 폭포와 주위에 canyon 있는 매우 드문 폭포라는 것은 비밀^^
폭포에서 사진을 찍고, 호수로 이동했습니다. 호수도 아름다웠습니다.
호수 한쪽을 막아서 자연 수영장이 만들어져 있었다. 이 사이를 걷는 것이 운치있고, 재미있었다.
폭포와 호수 주변의 잔디밭과 나무들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다. 빨리 왔으면 여기에서 쉬면서 picnic을 해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19:00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일 일정을 위해 호텔로 돌아와서 식사를 하고 휴식을^^
잠자기전 9시 반이 넘어서야 해가 진다. 흐린 날씨지만, 호텔에서 본 sunset은 평화롭다.
호텔: My Place Hotel – Twin Falls, ID at twinfalls (★★. 오래된 호텔, 그래도 취사 시설이 잘되어 있고, 나쁘지 않다.)
2020.06.29.월. (Day 3) Craters of the moon NM & Yellowstone
06:00 기상과 아침 식사, 나름 빨리 준비한다고 했는데…. 역시나 출발은 7:50. 아침에 비가 쏟아졌다. 상당히 날씨가 쌀쌀했다. 비가 와서 유일하게 좋은 점은 우리 오디세이가 쫌 깨끗해 지겠구나 생각했다.^^ 지난번 여행으로 먼지를 뒤집어 써서, 차가 말이 아니다. 켈리포니아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추운 날씨. Yellowstone이 추울 수 있다는 사전 정보에 큰 오디세이를 끌고 가는 장점을 십분 이용하여 우리는 다양한 겨울 옷도 준비해갔다. 이정도의 추위야 끄덕없다.ㅋㅋ
09:30 Robert Limbert visitor center in Craters of the moon NM.
그래도 Twin falls 보다 더 춥다 보니 Yellowstone이 쪼끔은 걱정이 되었다. Junior range book을 수령했다. 요즘 COVID-19 때문에 book을 주면서 badge를 동시에 주는 National park가 많아서 내심 기대를 했건만, 완성한 후 다시 보자고 했다.ㅠㅠ
09:45 Loop road. Craters of the moon NM의 핵심 관광 course이다. 7 군데의 거점을 둘러 볼 수 있다.
: North crater flow trail. 아쉽지만 COVID-19 때문에 closed.
: Devils orchard nature trail.
0.5m의 paved trail. 그러나 날씨가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상당히 추웠다. 그만 돌아갈까 아이들에게 물어봤는데… 대답은 당연히 가봐야지… 비바람을 뚧고 trail을 완주했다. 특이한 trail이다. 달과 비슷한 지형이라고 한다. 비슷한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다.
날씨가 좋았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았을 텐데.
: Infero cone trail.
0.5m의 steep 한 trail로 주변 경치가 한눈에 보이는 핵심 trail. 그러나 비바람이 더욱 거세졌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특이한 점은 이렇게 날씨가 변하니 진짜로 달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사진을 보면 다른 행성에 있는 거 같다.^^ 우리는 올라가다가 너무 추워서 엄마와 bunny는 중간에 차로 복귀했다.
아빠와 Raccoon만 정상에 도착.. 그러나 좋지 않는 날씨로 시야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ㅠㅠ 비바람을 뚧고 내려오니, 거짓말처럼 날씨가 좋아지고 시야가 확보되었다. 운도 드럽게 없다.
: Snow cone, spatter cones.
특이한 암석들과 움푹 패인 crater가 특이하게 보였다.
이제야 날씨가 조금 좋아져서, 주변 경치도 시야가 확보되었다. 나름 아름다웠다. 날씨가 좋았으면, 훨씬 멋있었을 텐데….
: Caves.. COVID-19 때문에 closed.
badge를 획득했다^^ 간단한 picnic을 하고 대망의 yellowstone으로 gogo. 가는 길에 날씨가 조금씩 더 좋아지고 있었다.
09:30 Robert Limbert visitor center in Craters of the moon NM.
그래도 Twin falls 보다 더 춥다 보니 Yellowstone이 쪼끔은 걱정이 되었다. Junior range book을 수령했다. 요즘 COVID-19 때문에 book을 주면서 badge를 동시에 주는 National park가 많아서 내심 기대를 했건만, 완성한 후 다시 보자고 했다.ㅠㅠ
09:45 Loop road. Craters of the moon NM의 핵심 관광 course이다. 7 군데의 거점을 둘러 볼 수 있다.
: North crater flow trail. 아쉽지만 COVID-19 때문에 closed.
: Devils orchard nature trail.
0.5m의 paved trail. 그러나 날씨가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상당히 추웠다. 그만 돌아갈까 아이들에게 물어봤는데… 대답은 당연히 가봐야지… 비바람을 뚧고 trail을 완주했다. 특이한 trail이다. 달과 비슷한 지형이라고 한다. 비슷한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다.
날씨가 좋았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았을 텐데.
: Infero cone trail.
0.5m의 steep 한 trail로 주변 경치가 한눈에 보이는 핵심 trail. 그러나 비바람이 더욱 거세졌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특이한 점은 이렇게 날씨가 변하니 진짜로 달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사진을 보면 다른 행성에 있는 거 같다.^^ 우리는 올라가다가 너무 추워서 엄마와 bunny는 중간에 차로 복귀했다.
아빠와 Raccoon만 정상에 도착.. 그러나 좋지 않는 날씨로 시야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ㅠㅠ 비바람을 뚧고 내려오니, 거짓말처럼 날씨가 좋아지고 시야가 확보되었다. 운도 드럽게 없다.
: Snow cone, spatter cones.
특이한 암석들과 움푹 패인 crater가 특이하게 보였다.
이제야 날씨가 조금 좋아져서, 주변 경치도 시야가 확보되었다. 나름 아름다웠다. 날씨가 좋았으면, 훨씬 멋있었을 텐데….
: Caves.. COVID-19 때문에 closed.
badge를 획득했다^^ 간단한 picnic을 하고 대망의 yellowstone으로 gogo. 가는 길에 날씨가 조금씩 더 좋아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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