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미국에서 예방 접종(Flu-shot)

 예방 접종 (flu-shot)

: Influenza 예방 접종은 필수 예방 접종이므로, 한국에서는 병원에서 무료로 접종을 했었다.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보험 적용이 되어서 대부분 무료로 flu-shot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visiting으로 온 우리가 가입한 보험은 flu-shot이 cover 되지 않기 때문에 돈을 지불하고 접종해야 한다. 한국과 미국의 차이점은 한국은 대부분 예방접종을 병원에 가서 접종을 하지만, 미국은 그렇지 않다. 물론 병원에서 접종을 하기도 하지만, 진료비만 해도 $100-150을 훌쩍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병원에서 할 수가 없다. 특이하게 대부분 대형마트에서 Flu-shot을 맞을 수 있다. 가격은 내가 알기로는 Costco가 가장 저렴하다. ($19.9 / 1person). 그러나 9세 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8세 이하는 맞을 수 없다. 8세 이하는 병원에 가거나 좀더 저렴한 방법은 minute clinic을 찾아가면 된다. minute clinic은 일반적으로 CVS내에 위치한 소진료실로, 간호사가 근무하고 있다.

Costco는 약사가 flu-shot을 하는 거 같고, minute clinic은 간호사가 flu-shot을 하는 거 같다. 이곳은 좀 비싸다. $40/1child.

Flu-shot 실전.
 작년에는 우리 부부는 Costco에서 맞았고아이들은 minute clinic에서 맞았다. 
Costco는 접수하고 30분 정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사실 왜 기다리는 줄은 모르겠다. 본인들은 Flu-shot 준비라는데.. 주사기로 빼서 접종만 하면 되는데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접수하고 필요한 물건을 사고 다시 오는 것이 편하다. 그리고 아이들을 접종 시킨 minute clinic은 google map에서 minute clinic 검색해서 찾아가서 예방 접종을 했다보통 CVS 건물 내안쪽의 작은 진료실이 있다진료실 앞에 있는 컴퓨터에 인적 사항을 기입한다기입 후 기다리면 간호사 선생님이 호출한다간단한 진료 후 아이들 flue-shot을 맞으면 종료끝나면 증명서를 프린트 해준다. 간호사 선생님은 매우 친절하다.

올해는 
COVID-19 이후라 인터넷 검색을 먼저했다. 예약이 가능했다. 일반적으로 예약은 3일 이내 까지만 가능했다. 오늘이 화요일이면 목요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https://www.cvs.com/minuteclinic/covid-19-testing?icid=mc_covid_testing_dt_banner:
 
예약하는 거 말고는 똑같다. 예약 시간에 맞추어 minute clinic에 가고, 간호사 선생님이 친절히 맞이 해 준다.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아이들에게 flue-shot을 한다. 결재하고(40$/1 child), 증명서를 프린트 해주면 끝이 난다
우리집에서 가까운 minute clinic은 차로 15분 정도 떨어진 Palo alto에 있다. 그쪽으로 간 겸사겸사 한국식당에서 take-out해서 공원에서 식사하고, 아이들 자전거 태워주고 귀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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