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pa Valley (2019.10.27)

1.    Napa Valley. (2019.10.27
   Winery tour: wine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1976년 파리의 심판 이후로 전세계적으로 미국 와인에 대한 인지도가 완전히 바뀌었고 대표적인 미국 와인은 주로 캘리포니아 특히 Napa valley, Sonoma county 등에서 생산되어 이 곳에 매우 유명한 winery들이 즐비하다 

방법: 진정한 wine tasting을 하려면 예약이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이 어린이를 동반할 수 없으므로 우리는 pass^^ 그리고 실제 방문해보니 굳이 tour까지 할 필요가 없을 듯….
tasting은 winery마다 다양한 가격으로 다양한 종류를 시음할 수 있다.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하루 3-4군데 유명한 winery를 가서 시음할 수 있다. 그냥 둘러만 볼 수도 있다. 모든 winery가 동시에 판매도 하므로 원하는 와인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다. 와인을 모르는 사람도 들어봤을 법한 winery인 Robert mondavi winery, 음식과 와인을 구매해서 아름다운 야외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기 좋은 V. sattui winery, 파리의 심판을 이루어 내서 미국 와인 위상을 높인 stag's leap winey 세 곳을 방문하기로 결정
6:00 기상. 샌프란시스코는 항상 차량 정체가 심하므로 집에서 8:00 이전에 출발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8:00: 출발. 다행히 일찍 출발해서 샌프란시스코를 큰 정체 없이 통과 했다. 그런데 Bay bridge를 건너자마자 근처 산에서 불길이 치솟아오르는 게 보인다. 이게 무슨 일이지 하고 있는데 스마트폰에 긴급 알림 문자가 온다. sonoma county 지역이 산불로 모두 outage가 되었다고… 지금까지 항상 운이 좋았는데… 오늘 일정은 완전히 실패인가? 의심을 품으며.. 첫번째 목적지인 Robert mondavi winery로...
10:00 Robert mondavi winery 도착. 음주 운전을 할 수는 없으니 아빠만 tasting^^ 오늘 운전은 엄마가 한다. 처음으로 느껴보는 자유… 이런 여행을 자주 해야하는데. 엄마와 Raccoon이 다시는 안한다고…ㅠㅠ. tasting을 마치고, 샵에서 와인 한 병과 magnet을 구입하고 2번째 장소로.
12:15 V. sattui Winery. 생각보다 아름다운 winery로, 간단한 점심과 기념 와인 한 병을 take-out해서 야외에서 식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0 Stags’ Leap Winery; 파리의 심판으로 유명한 winery. 그러나 이 곳은 산불로 closed.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집으로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