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stone (2020.06.27-07.06) Part 1. 전반적인 개요, 출발, Lake Tahoe.
(2) 일정. 9 night 10 days
: Home -> Lake tahoe(Day 1) Reno(숙박)-> Twin Fall(Day2, 숙박) -> Yellowstone(Day 3-8: 숙박) -> Idaho Fall -> Reno -> 집.
: Jacksonlake lodge at grand teton이 자동 취소됨… d.t COVID-19.
1) 2020.06.27.토. (Day 1) Lake Tahoe : Hampton Inn & Suites Reno at Reno.
2) 2020.06.28.일. (Day 2) Twin Fall : My Place Hotel – Twin Falls, ID at twinfalls
3) 2020.06.29.월. (Day 3) Yellowstone : Canyon lodge & Cabins in Yellowstone.
4) 2020.06.30.화. (Day 4) Yellowstone : Canyon lodge & Cabins in Yellowstone
5) 2020.07.01.수. (Day 5) Yellowstone : Lake Hotel in Yellowstone
6) 2020.07.02.목. (Day 6) Yellowstone : Lake Hotel in Yellowstone
7) 2020.07.03.금. (Day 7) Yellowstone : Jackson Lake Lodge at Grand teton
8) 2020.07.04.토. (Day 8) Grand teton : Hilton Garden Inn Idaho Falls at Idaho falls
9) 2020.07.05.일. (Day 9) Idaho Falls : Hampton inn & Suites Reno West at reno
10) 2020.07.06.월. (Day 10) Home
2020.06.27.토. (Day 1) Lake Tahoe
06:00 기상 및 식사, 최대한 빨리 서둘렀지만… 사실 grand circle 다녀오고,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지나가 버려서, 이번 여행은 준비가 부족했다. 짐도 어제 밤에 겨우 정리했고.. 나머지도…. 여하튼 오늘 7:00 출발 예정이었으나 50분 늦게 7:50분에 출발했다. 그래도 COVID 때문인지 차는 한산했다. 그러나 Tahoe가 가까워지면서 차가 급격히 많아 졌다. 최근 미국은 COVID 진단 확진자가 어제부로 최고를 찍었다. 그래서 몇몇 주는 다시 제한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인데…. Tahoe 근처에 오니 차가 밀린다. 많아도 너무 많다. 주차장도 자리가 하나도 없다. 약간 먼 쪽 공영 주차장 옆에 세울 수 있는 곳을 겨우 찾아서 주차를 했다. 일단 운이 좋게 시작했다.^^
12:00 Lake Tahoe, Kings beach.
작년에 Tahoe는 2박 3일로, 남쪽의 주요 viewpoint와 beach, trail을 섭렵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north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아이들이 해변에서 모래놀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가장 유명한 Kings beach로. 그러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다.
해운대 인 줄…..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너무 사람이 많다. 그래도 겨우 빈틈을 노려 자리를 잡았다. 바야바인 우리 딸은 괴력을 발휘하여 beach parasol을 고정시켰다.
우리가 켈리포니아 살기 때문에 올 여름 beach를 가기 위해서 미리 사둔 beach parasol이 빛을 보고 있다. 처음에 살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사기 결정한 것은 정말 잘한 거 같다. Beach parasol이 빛을 보는 순간이다. 집에 있는 beach 의자도 가지고 올 걸 후회했다.
그러나 차가 짐으로 꽉 차서 가져 올 수 없었다. 그리고 오늘을 위해서 아이들이 산 코스트코 모래놀이 세트는 해변에서 완벽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마지막 퍼즐이었다. 한참을 모래 놀이를 하면서 여름을 즐겼다.^^ 여기는 lake이기 때문에 바닷물이 아니고 민물이다. 그래도 워낙 넓어 바다 처럼 느껴진다. 물은 매우 시원했다. 멀리 시에라-네바다 산들이 보인다^^
14:00 한참을 모래 놀이를 하고 이동을 하기로 했다. 사실 너무 사람이 많아서 COVID가 걱정되기도 했다. 가는 길에 Bunny가 올 때 미리 찜해둔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렀다.
요 콘이 하나에 4$. 비싸긴 하지만 아이들이 워낙 좋아하고, 잠깐 쉬고 화장실도 가고, 일석이조였다. 그리고 아이스크림 가게는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구며져 있었다.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폭풍 흡입하였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긴 yellowstone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호텔에서 일단 쉬고 내일을 기약하기로 했다. (귀염둥이는 아이스크림을 먹지 못했다,ㅠㅠ) 지난번에 grand circle에서 12박 13일 했더니, 체력이 버터지 못해서.. 아이들도 쉴 수 있을 때 쉬어야 한다. ^^
중간에 viewpoint에서 사진 한장^^,
우리가 지난 번 여행으로 아래쪽 사막과 canyon만 보다가 오랜만에 많은 나무들을 보니 더 아름다운 거 같다^^ Lake tahoe는 켈리포니아 주와 네바다 주에 반반 걸쳐있다. 조금만 운전하니 네바다주로 넘어갔다.
호텔로 가는 길에 구름이 로케트 같았다.
지난번 여행 때 두번이나 산불을 목격했는데, 여기도 산불이 보인다. 우리는 불의 화신인가 싶다. 산불이 잘 진화되기를 기원하며 호텔로 향했다.
호텔: Hampton Inn & Suites Reno at Reno. (★★★, 약간 오래 되긴 했지만, 나쁘지 않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hilton 계열은 가격 대비 성능은 좋다^^)
06:00 기상 및 식사, 최대한 빨리 서둘렀지만… 사실 grand circle 다녀오고,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지나가 버려서, 이번 여행은 준비가 부족했다. 짐도 어제 밤에 겨우 정리했고.. 나머지도…. 여하튼 오늘 7:00 출발 예정이었으나 50분 늦게 7:50분에 출발했다. 그래도 COVID 때문인지 차는 한산했다. 그러나 Tahoe가 가까워지면서 차가 급격히 많아 졌다. 최근 미국은 COVID 진단 확진자가 어제부로 최고를 찍었다. 그래서 몇몇 주는 다시 제한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인데…. Tahoe 근처에 오니 차가 밀린다. 많아도 너무 많다. 주차장도 자리가 하나도 없다. 약간 먼 쪽 공영 주차장 옆에 세울 수 있는 곳을 겨우 찾아서 주차를 했다. 일단 운이 좋게 시작했다.^^
12:00 Lake Tahoe, Kings beach.
작년에 Tahoe는 2박 3일로, 남쪽의 주요 viewpoint와 beach, trail을 섭렵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north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아이들이 해변에서 모래놀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가장 유명한 Kings beach로. 그러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다.
해운대 인 줄…..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너무 사람이 많다. 그래도 겨우 빈틈을 노려 자리를 잡았다. 바야바인 우리 딸은 괴력을 발휘하여 beach parasol을 고정시켰다.
우리가 켈리포니아 살기 때문에 올 여름 beach를 가기 위해서 미리 사둔 beach parasol이 빛을 보고 있다. 처음에 살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사기 결정한 것은 정말 잘한 거 같다. Beach parasol이 빛을 보는 순간이다. 집에 있는 beach 의자도 가지고 올 걸 후회했다.
그러나 차가 짐으로 꽉 차서 가져 올 수 없었다. 그리고 오늘을 위해서 아이들이 산 코스트코 모래놀이 세트는 해변에서 완벽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마지막 퍼즐이었다. 한참을 모래 놀이를 하면서 여름을 즐겼다.^^ 여기는 lake이기 때문에 바닷물이 아니고 민물이다. 그래도 워낙 넓어 바다 처럼 느껴진다. 물은 매우 시원했다. 멀리 시에라-네바다 산들이 보인다^^
14:00 한참을 모래 놀이를 하고 이동을 하기로 했다. 사실 너무 사람이 많아서 COVID가 걱정되기도 했다. 가는 길에 Bunny가 올 때 미리 찜해둔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렀다.
요 콘이 하나에 4$. 비싸긴 하지만 아이들이 워낙 좋아하고, 잠깐 쉬고 화장실도 가고, 일석이조였다. 그리고 아이스크림 가게는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구며져 있었다.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폭풍 흡입하였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긴 yellowstone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호텔에서 일단 쉬고 내일을 기약하기로 했다. (귀염둥이는 아이스크림을 먹지 못했다,ㅠㅠ) 지난번에 grand circle에서 12박 13일 했더니, 체력이 버터지 못해서.. 아이들도 쉴 수 있을 때 쉬어야 한다. ^^
중간에 viewpoint에서 사진 한장^^,
우리가 지난 번 여행으로 아래쪽 사막과 canyon만 보다가 오랜만에 많은 나무들을 보니 더 아름다운 거 같다^^ Lake tahoe는 켈리포니아 주와 네바다 주에 반반 걸쳐있다. 조금만 운전하니 네바다주로 넘어갔다.
호텔로 가는 길에 구름이 로케트 같았다.
지난번 여행 때 두번이나 산불을 목격했는데, 여기도 산불이 보인다. 우리는 불의 화신인가 싶다. 산불이 잘 진화되기를 기원하며 호텔로 향했다.
호텔: Hampton Inn & Suites Reno at Reno. (★★★, 약간 오래 되긴 했지만, 나쁘지 않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hilton 계열은 가격 대비 성능은 좋다^^)
**** Part 2에서 계속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