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park
Part 6에 이어서......
10) 2020.06.20. 토 (Day 10) Capitol reef National park
정보: visitor center, Junior ranger open(8:00 – 4:30): 뽑을 거 고려.
6:00 기상과 동시에 짐을 정리하고 바쁘게 식사를 했다. 오늘은 이동거리가 있기 때문에
서둘렀다. 그러나 배가 아파서….. 화장실 가느라고… 그놈의 IBS… 결국 7:40에
check-out하고 출발 했다. 10:00 Hickman bridge trail(0.9m/1.4km – Moderate)


약간 steep한 trail 이었고, 특히나 더운 날씨여서 조금은 힘들었다. 자주 휴식을 취하여야 아이들은 걸을 수 있다. 물을 많이 준비하는 것이 좋다^^




trail 중간에는 canyon 암석 내로 요런 동굴같이 생긴 곳도 있고 협곡처럼 파인 곳도 있다. 아이들은 이런 곳은 항상 들어가야 한다.^^




한참을 올라가면 natural bridge 주변을 한바퀴 도는 loop trail로 연결된다. 이정표가 보이면 다 온거나 다름 없다. 가볍게 한바퀴 돌면 된다.

최종 목표지점에 natural bridge가 있었다. 나름 멋있었지만, 우리가 Arches에서 너무 많이 봐서.....ㅠㅠ




세도나의 devils bridge처럼 위쪽을 걸을 수 있는 건 아니고 아래로 통과하는 trail 이었다. 그리고 올라가면 이런 view를 볼 수 있다.







나름 아름다웠고,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12:00 Visitor center – 아쉽게도 여기는 그냥 badge를 주지 않았다.ㅠㅠ Junior ranger book을 받았다. 그래도 아름다운 picnic area가 있어서 점심을 먹으면서 문제를 풀었다.

12:40 Scenic drive. (8mile) 다양한 암석들과 워터폴드를 볼 수 있었다. 워터폴드라는 것이 암석들이 물에 의해 오랜 시간 침식되어 주름처럼 보이는 것이다. 파란 하늘과 잘 어울렸다. 지금까지 너무 멋있는 풍경을 많이봐서 아름답긴 했지만, 엄청난 감동을 주지는 않았다. 여기를 들리고 안들리고는 사진을 보고 판단하시라고 많은 사진을 올려 본다.







13:30 Visitor center에서 junior range badge를 수령하고 대망의 Bryce를 향해 출발 했다. 가는 길은 미국에서 scenic drive로 유명한 12번 국도를 타고 Bryce로 GoGo.






여기 scenic drive는 한번쯤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다. 유명한 Kiva coffeehouse에 들릴까 생각도 했지만, COVID-19 때문에 take-out만 가능하고, 아이들이 있는 우리는 당연히 pass^^
Bryce canyon NP로 GoGo.
*** Part 8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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